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유니테크사업단은 2018년 5월 31일(목)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한 ‘2017년도 일학습병행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강동대학교 유니테크사업단(김재진 단장)은 2015년 고교전문대 통합 육성사업 일학습병행 기관으로 선정된 이래 부원고등학교와 14개 학습기업이 함께 운영에 내실을 기해온 결과 2017년 일학습병행 운영에 대한 성과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였다.

서울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는 고용노동부 일학습병행정책과 김상용 과장과 한국산업인력공단 일학습지원국 장병현 국장 등이 참석하였고, 한국산업인력공단 김동만 이사장이 시상을 하였다.

2015년부터 4년차에 접어든 강동대 유니테크사업단은 NCS기반 교육훈련 프로그램의 전문적인 실습을 위하여 훈련장비와 시설을 구축한 강동대학교 유니테크실습실 및 부원고등학교에서 현장외훈련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스마일 캠프, 프런티어 캠프, 드림 캠프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의 예비훈련을 통해 유니테크 학생들이 전기전자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한 동기를 갖고 관련 기술력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현재 2018학년도에 강동대학교 전기전자과에 입학한 유니테크 1기 학생 28명을 비롯하여 학습기업에서 현장훈련을 시작한 유니테크 2기(부원고등학교 3학년) 및 유니테크 3기(부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의 훈련을 운영 중이다.

강동대학교 류정윤 총장은 “유니테크사업단장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산업 전기전자 분야의 우수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유니테크사업단 김재진 단장은 “강동대 유니테크사업은 NCS에 기반한 산학연계의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한 전기전자 분야의 전문가 양성이 궁극적인 목표이다. 2017년도 성과평가에서 좋은 결실을 거둔 것은 부원고등학교와 유관기관, 학습기업 및 관계자들의 협조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당부드리며, 사업단에서도 사업의 취지에 부합하는 전문가 양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